D319~323. 초일리언니와 재회, 브리즈번 네네치킨 최악, Jak&Hill breakfast, 호텔지박령, 마리오카드, Smiggle, 브리즈번시티 나들이, pp(피피)방문, 귀국, 안녕 호주, 브리즈번 공항(흡연실)
날씨가 진짜 미쳤다 생각할만큼 너무나도 좋은 브리즈번
브리즈번 - 날씨 = -195409835320950 일정도
호주 - 하늘 = 0 인데 블번은 정말 날씨가 핵 좋당
오늘은 초 + 헤일리 = 초일리 언니와 함께 브런치를 먹기루함
평일에는 일하느라 바뿐 언니 ㅠㅠㅠㅠ만나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시달려서 그런지
살이 엄청나게 빠져서 야위었다 ㅠㅠㅠ....
뭔가 두달 뒤 나의 모습인것 같아서 안타까움 반 매도 먼저맞은 언니가 부러움 반이었당
초일리언니의 배려로 우리 숙소에서 십여분걸리는 거리의 #브리즈번 #브런치카페 ! #jakandhill 커피는 밍숭했고 음식은 맛있었다
저 오른쪽 아래에 구운 치즈가 진짜 짱.... 제일 맛있었다 ㅠㅠㅠㅠ
밀린 이야기를 나누고 작은 선물도 전해주고~! (힇힇)
한참을 걷고 걸어서 차타임에 긔긔
저번에 망했던 타로는 안시키기로 하고 각자 시켰는데 역시 기본 밀크티가 짱이야....
언니랑 헤어지고 저녁 뭐먹지 했는데 네네치킨이 보여서 사가지고
들어와서 보니 튀긴 닭에 털이... 서비스도 엉망이였지만, 이런걸 먹으라고 담아 내어준 심보들이 참..
벌받을거다 먹을거로 장난치면 ! D-4 한국가서 치킨 맛나게 먹을라요~!
ㅋㅋㅋㅋ사진을 보니 얼마나 이날 아무것도 안한지 보임
전날 전전날 시티를 다녀와서 지친 우리 넷은
이날 하루동안 집앞 울월스/서브웨이를 제외하고 나가지 않기로 맘을 먹음
정말 먹고/자고/놀고 가 전부였던 하루 필핀가서도 이러기로함ㅋ 힇힇
숙소 옮겨서 짐만 체크인 ㅎㅏ고
나와서 욱씨네 누님 애기(지호) 선물사러 스미글~~ #호주스미글 #스미글 #스미글가방 #스미글캐리어 캐리어샀는데 넘나 꿀귀엽 ㅠㅠㅠㅠ 바퀴에서 불도나오고 우리가 더 가지고싶어했다
시티 정중앙에 위치한 오아시스라는 생과일 쥬스가게인데 밖에걸린 오렌지와 바나나가 가짠줄 알았으나 진짜였다
홈리스들이 훔쳐가진 않을까 생각을 잠시 했당
뱀인형 넘귀여워서 한번 들어봄 여기 무슨 토이월드였나 그랬는데 으른들도 흥미있게 생겨서 그런지 으른손님이 더 많았음
우리의 유일한 브리즈번 인맥 초일리짱
언니를 보러 일터에 쳐들어가봄 그리곤 사진을 촤락촤락 찍어찌
저녁에 #브리즈번10불스테이크 #브리즈번시티10불 스테이크가 매주 일/월요일에 저렇게 십불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퀄리티가 나쁘지않고 감튀가 너무 많아서 난 결국 남김
하지만 나는 토종한국인이지 숙소오는길에 하나로마트 들려서 컵라면을 사서 먹어찌
요거 재미있다
블번 카지노갔는데 위에보다 건물 지하에 포키장이 어마무시하게 크게 자리하고있다
메인입구층 말고 아래로 내려가보길 추천!
전날 라면을 먹고도 씅이 안찼는지 매운게 땡겼당(맵찔이)
#브리즈번짬뽕 #브리즈번시티짬뽕 여기..... 증맬 맛있었다
일단 가격이 쌌다 $9.50!!! 런치에 가긴 했지만 밥있는 메뉴는 정말 밥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둘이가면 밥나오는거 하나 시켜서 짬뽕이랑 먹으면 꿀맛띠
일이 끝난 초일리씨 만나꾸여 예쁜카페 와꾸여 커피도 조렇게 주고여
오늘도 뻔뻔한 그분들에게 고통받는 번디언니덜 ㅠㅠ 화이팅...!
윤띠가 또 부숴먹은 햄벅어.jpg 잘가 벅어야ㅠㅠㅠ
돌아오는길 밀크티 마심
이거먹고 체해서 새벽 두시까지 토함... 왜그랬니 밀크티야 ㅠㅠㅠㅠㅠㅠ
이제 이런 날씨도 내일로 잠시 안녕이당
한국은 지금 많이 추운데다가 미세먼지도 많다던데 걱정이돵
그래도 한달간 한국을 만끽해여징!! 강제휴가 얻은 큰언니랑 데이트 예정!!
_캐나다 인비 축하한당 김인비(윤띠)야
마지막 날인데 체해서 새벽 두시까지 토하고
다섯시에 일어나서 또 토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일어나니까 또 배고픔...
그래서 오빠랑 라멘먹으러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이렇게 엑스트라면을 꽁짜로 줬당
블로그에서 전에 본거같당 감사함당!!
후식도 야무지게먹고 포키로 잃으러 가보실꽈!!
이곳저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대망의 8시
미리 예약해둔 한인택시로 공항으로 바로 감
가격은 $30!!! 초저렴 완전친절 ㅠㅠㅠ 궁금하시면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걱정했던 수화물은 9키로나 널널했당 체크인카운터에 계신 언니 넘나 스윗ㅎㅎㅎ
수화물 맡기고 돌아다니기 근데 일반 기내용 가방에도 저렇게 붙여줌..
체해서 먹은 미내랄 스파클링 워터
별거없는 브리즈번 면세점 내부가 굉.... 장히 작다 ㅎ 김해공항같다
그래도 어여뿐 기념품들은 여전히 자리하구있구욤
#브리즈번공항흡연실 #브리즈번공항면세구역흡연 #브리즈번공항흡연
욱씨가 태우는 담배님덕에 우리는 이런 진귀한 정보를 쓸 수 있었다 ^.^ㅋㅎ
왜냠 흡연사인이 하나도 안적혀있음
여기 커피숍(더커피클럽인가 정확히 기억안남 ㅠㅠㅠㅠ) 뒤에 있는 테라스가 흡연구역임... 커피 안마셔도 들어갈 수 있음!!
두시간 전부터 게이트 열고있는 이 항공사 무엇 굉장히 맘에 쏙 들구요 지연 안하구여 맘에들구요
이어폰도 주고 공간이 진짜 생각보다 엄!!! 청 넓고 우리옆자리에 원래 자리 채워져있었는데 캔슬된건지 자릴 옮긴건지 안타서 완전 짱 넓게왔다 (나는 여행운 만땅) 모니터도 크고 기내도 쾌적하다
역시 승무언 언니덜은 예쁘닿ㅎㅎ #중화항공 #중화항공후기 #중화항공좌석 #중화항공수화물 30키로로 완전 넉넉함 담에 또 이용해야징
승무언 언니덜 머리 신기행
자 저 이제 가요 안녕 뿌릿 호주에서 마지막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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