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6~318. EUMUNDI MARKET, 리조트 누리기, Montville(몬트빌), The edge(브런치카페), 호주폐차, 안녕덴덴이, 브리즈번시티투어
아침부터 일어나서 김치찌개에 스팸, 계란, 김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한식 해먹는 우리들 퀸즈랜드 최대 마켓을 가려고 단단히 속부터 준비함
이제부터 김치찌개는 윤띠가 하는걸로(찡긋)
퀸즈랜드 최대 마켓 Eumundi Market
들어오면서 주차장부터 난리였음...
유료주차장 6불 내고 들어갔는데 마켓이 1시까지 밖에 안해서 열두시 반쯤부터는 주차비 걷는분이 퇴근을 하시는건지 오가는 차량을 막는 사람이 없음 (11시 반쯤에 갔던 우리는 괜시리 아까운 맴)
내렸더니 보이는 낙타체험장!
낙타가 갱장히 더워보였는데... 더 더운곳에서 지내는 애라 괜찮겠지...?
마켓전경 진짜 사람 엄!!!! 청많다 수요일 낮인데 다들 일은 안하시나....? 싶을정도로 많다
호주의 막걸리 같은 느낌의 진저비어 한국어로 달고 맛있어요! 라고 적힌 글귀를 보며 누가 적어준거냐고 물었더니 someone이라고 답한 아주머니 ㅋㅋㅋㅋ알고보니 복사한 종이로 다른 지점에도 있었다 ㅎ...ㅋ
#이문디마켓 기념품 샵도 있었다
매우 비싸고 저그림은 세척을 하면 지워진다고 한다 ㅎ...ㅋ....너무 예쓰여서 고이고이 내려두고 왔음
아이들을 홀릴만한 다양한 체험같은것도 있고 헤나하는곳도 있고 마사지, 저렇게 풍선아트를 하시는 분도 계셨다n저 풍선아트 진짜... 레알아트였다
진짜 인어공주..... 무당벌레 등등 다 너무 잘만들고 잘 부시고 대박이였음
사람 많은 곳ㅇㅔ 오랜만에 노출되니 너무 피곤해서 호다닥 리조트로 돌아가서 수영과 테니스 치기로 함
맨발로 테니스 치는데 ^....^ㅋ..... 공이 너무 잘튀어서 펜스밖으로 몇번넘어가부렀다
한번은 바깥쪽에 주차하시던 분이 던져주시고.... 짝짝짝 왤케 못하늬 우맄ㅋㅋㅋㅋ
수영이나 하자~~~ 하고 온수풀에 들어가는 우리 ㅎ...
허기 달래기 간식겸 저녁 저 새우는 가기전에 한번 더 해먹기로함 새우전 짱짱맨!
포켓볼도 치고~! 더워서 다시 풀장으로 슉슉
허기 달래기 잘먹고 잘살자 뱅기표 바꾸고 난리난리~~
날씨운이 아주 죽여주는 우리들
차에 타면 비오고 내리면 쨍쟁해서 사진찍기도 좋고 돌아다니기도 젛았던 여행내내
선샤인코스트 근처에 갈 곳을 찾아보니 Montville(몬트빌) 이라는 유럽풍 마을이 많이 나오길래 브리즈번 가기 전에 들렀다 가기로함
브리즈번 가기 전에 하나님 보러 갈뻔한 느낌 받았지만 결론적으로는 덴덴이 짱(도로의 급경사가 엄청나다)
그래서 얻은 뷰 유럽풍이라더니 하프까지 연주해줄줄이야.... 넘나 고급인거 아잉교
주문하고있는 윤띠봇 블랙퍼스트 10:30까진데 쫌만 늦게왔어도 못먹을뻔
주문했을때가 10:30 이였음...
#몬트빌 #montville #theedge #더엣지 갈 사람은 이거 확인 안하고 갔다간 못먹는 메뉴가 많아짐 ㅠㅠㅠㅠ 물론 주말은 제외! 나는 평일기준
도로가 잘 닦여있지만 그래도 많이 가파르당
효상이랑 욱씨는 버거를 시키고 윤띠는 추천메뉴 나는 프렌치토스트
왜때문에 내꺼가 제일 비싸쥬? 정답 : 젤 예뿌고 달기때문
걍 대충 갈 생각에 대충나왔는데 근처에 괜찮은 샵들이 많아서 한시간 가까이 구경함
핸드메이드 제품 많이팔던데 넘나비싸부리고 짐이 넘쳐나는 우리에겐 사치라 생각해서 조용히 두고나옴
반가운 한글. 관광객들이 많이 오나보단데 동양인이 별로 없어서 우리 들어가는데 신기한 눈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 기분이 나쁘진 않았지만 그냥 신기하게 본다는게 느껴짐 ㅎ..(부담부담)
브리즈번 잘 도착해서 내일 덴덴이를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_ 숙소 주차장이 정말 미친것처럼 좁고 꼬불꼬불... 고생했다 효상아
저녁도 잘해먹고 넘 예뿐 뷰를 영상에 담았당_인스타에
예쁜 이 영상처럼 마음 예쁜 사람들만 만나고 싶다
드디어..................... 덴덴이를 보내 줄 날이 왔다ㅠㅠㅠㅠㅠㅠㅠ
월요일에 보내려고 했으나, 깜빡이가 불안정하게 나오고
숙소의 주차장이 너무 불편해서 빠르게 처리하기로 함
ㅠㅠㅠㅠㅠㅠ열쇠고리 분리하는 순간부터 뭔가 아쉬웠다
내가 계속 우리애기라고 부르며 아쉬워하니까 김윤띠가 겁나 웃었음... ㅂㄷㅂㄷ
윤띠가 자꾸 나한테 캐리어 무게 줄이려고 옷을 주는데 이러다 내 캐리어 40키로 될듯 ^_^..ㅋ... 고만줘라 파우치 이미 아홉갠데 너덕에 열개 채웠어 호호호 하하하 히히히
덴덴이 폐차하러 온 이곳!!!!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게쑴
암튼 돈받구 번호판 받고 시티로 우버타고 돌아감
시티에서 #레지환급 도 받고 이거도 따로 포스팅 해야지... ㅂㄷㅂㄷ
거의 스무가지 되는 서류 때매 헤깔렸으니꽘
덴덴이 보내는데 너무 큰 에너지를 썼는지 아님 시티나와서 사람들이랑 많이 부딪혀서 기운이 딸리는지 당떨어지는 우리는 #스타벅스 #미드나잇모카 #핵달달 한 음료를 사들고 돌아댕김
바루바루 밥을먹으러~~
여기 타로익스프레스라는 곳인데 라멘만 맛있는거같당..ㅎ..... 카레는 아닌걸루
셀카를 올리는것은 참으로 부담스러운데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먼가 아쉬워섴ㅋㅋㅎㅎㅎㅎㅎ 작게 올려본당 브리즈번 날씨 너무 좋구요~~
숙소에 있는 풀장에 왔는데 어두워졌다고 금새 추워져서 밖에 잠시 서있었는데
해가 뉘였뉘였 지고 있어서 찍음
노부부가 우리가 서있는게 본인들 ㄸㅐ문인줄 알고 같이 들어오라고 스윗하게 말해줘서 감덩받음
번디에서 이상한 사람들만 보다가 여기오니 왤케 정상이지...? 묻허워
저녁 푸대지게 먹고 후식까지 마무으리 잘 하는 우리
이제 식재료도 끝났고 사먹자!!!! 외식이다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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