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91~300. 안녕 덴덴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준비, 그리고 한동안의 우리의 밥상

청춘법칙/AUSTRALIA|2019. 7. 11. 18:21

일하느라 바쁘디만 아침점심저녁간식까지 잘 챙겨먹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잘먹고있다 아주 건강한 돼지의 표본이 되어가는 중이랄까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던 덴덴이

보내주려 사진 열심히 찍고 청소하고 하는데 ㅠㅠㅠㅠㅠ 넘나슬푸닷 흙

이년동안 데리고 다닐랬는데ㅠㅍㅍㅍ퓨ㅠㅠㅠ

예쁘게 가꿔서 남주네 ㅠㅠ좋은분이 데리고 가주세요 젭알


한국에서 날아온 지압신발은 나의 발을 빵꾸내기 일보직전이지만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이라 멈출 수 없쥐

훟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넘나아파서 십분이상 못신는다는것 ^.^...ㅋ


외식하고싶은 마음에 나온 라온, 싸장님이 선물로 주신 음료수~~ 여윽시 한국인의 정인가!! _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함

좀 귀여운데 진저브래드하우스 하지만 4불짜리 예쁜쓰레기같은 느낌이라 조용히 내려놓음

카레+용가리+튀긴계란 = 크리스마스 이브 욱씨점심

이브날 할일 : 마트탐방, 세컨샵방문(실패),   

이브날 할일 : 피쉬앤칩스먹기

여기 오지인한테 한국분이 인수했다고 들었는데 왔더니 정말 한국분으로 사람만 바뀌어 있었다

크리스마스라고 밀키스 주셨음 ㅠㅠㅠㅠㅠ 한국인의 정2222

이브에 할일 : 안맞는 크리스마스 신발 꾸겨신기

이브에 할일 : 카페탐방(응 여기 나중에 브런치먹으러 오기로 약속꾸)

크리스마스 파티 때 선물할 액자도 삼

마지막,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서 할일 : 통신원 글쓰기, 밀린 블로그쓰기, 빵먹기, 누텔라먹기, 커피마시기, 먹으러갈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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