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하기
한국을 떠나기 전!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시다면!
A부터 Z까지 ㄱ부터 ㅎ까지 모조리 다 여기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RE YOU READY?
2018년 1월 11일, 이날은 한국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
눈은 물론이거니와 강풍까지 더해져 패딩을 입고도 오돌오돌 떨 수 밖에 없던 그런 날, 나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옴.
그러나 나는 영하 40도의 추위를 느끼고 온지라 반팔에 후드집업입고 발목이 훤이 드러난 청바지를 입고 거리를 활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미친것처럼 봤던거 같음...)
물론, 일주일이 지나고 한국에 완전적응한 나는 패딩도 모자라 목도리까지 하고 다님....
캐나다에서 돌아오자마자 한달 뒤 호주를 갈 계획이였지만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는 2주면 나온다는 사람이 많아서 나는 아주! 여유있게 준비함....
(나중에 안 사실이였지만 뭔가 잘못되면 한달안에 최종승인까지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음)
처음엔 포스팅을 다른분들처럼 인터넷 잘 나와있으니 그거 보세요~ (정답이다 아주 잘나와있는 사이트 많음) 라고 하고싶었지만.......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되는 성미를 가진 나로서는 용납이 되지않아, 모조리 다 다시 알아본 정보로 글을 쓰려고 함 ㅠㅠㅠㅠㅠㅠ (인성폭발주의)
비자신청 및 신체검사
첫번째, 이민성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비자신청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디가 필요함
상단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먼저 해야겠쥬?
호주이민성비자신청
하단의 Create ImmiAccount 를 누름
호주이민성비자신청
화면이 바뀌면 적혀있는데로 작성하고 Continue 를 눌러 진행함
01. 성 입력 / 이름 입력 [family names(홍) / given names(길동)]
02. 휴대폰 번호 입력 [국가번호(82) + 앞자리 0을 제외한 나머지 숫자 (1012345678)]
03. 이메일 입력 / 이메일 재확인 입력 [복붙금지]
호주이민성비자신청
다시한번 화면이 바뀌면 Account details 을 적혀있는데로 작성하고 Submit 을 눌러 진행함
01. Username 정하기 (이메일 주소 또는 자신의 이름으로 설정하는 것이 무난)
02. New password / Re-type new password [영문 알파벳(대/소문자) + 숫자 + 특수기호 조합 9자리 이상으로 설정]
03. Secret questions and answers 설정 : 원하는 질문을 선택 후, 답변을 작성 (혹은, 직접 질문 작성 가능)
04. View the ImmiAccount terms and conditions 체크
05. I am not a robot 체크
* Submit을 눌러 제출하기 전에, Username / Password / Secret questions and answers 를 메모, 혹은 캡처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잘 잊어버리는 나의 꿀팁ㅎㅎㅎㅎㅎ)
Continue 를 누르면 가입했던 이메일로 메일이 하나 오는데!!!! 그것까지 클릭하고나면!!!
회원가입 끄읕!
아............................
아직 아이디만 만들었는데 글을 쓴지 몇시간이 지나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쓰고나면 뿌듯한것을 알기때문에 나는 오늘도 글을 쓴댜...
자 부지런히 비자신청까지 해봄
이건 회원가입 - 로그인 후 화면
상단왼쪽에 New application 을 클릭!
화면이 바뀌면 이렇게 나오는데,
제일 하단에 Work & Holiday 를 누르면 나오는 목록중 First Working Holiday (417) 클릭
Next 누르고!
이제 하단 사진을 따라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됨!
01. 성 / 이름 입력 (Family name / Given name)
02. 성별 선택 (Male_남성 / Female_여성)
03. 생년월일 (일/월/년 순으로 기입)
04. 기혼 / 미혼 여부 (never married)
05. 영문주소입력
06 . 현재 거주 국가 입력 (Korea, South)
07. 여권 정보 입력
- passport number (여권번호)
- country of passport (여권 발행 국가)
- nationality of passport holder (여권 소지자의 국적)
- passport date of issue (여권 발행일)
- passport date of expiry (여권 만료일)
- passport place of issue / issuing authority (여권발행관청)
상단부터
01. 만약 호주 비자 Grant 번호를 가지고 있다면 기입 (선택사항)
02. 만약 최근 혹은 이전, 호주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비자 번호 기입 (선택사항)
03. 지난 12개월 내에 호주 비자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은적이 있다면 기입 (선택사항)
-있다면 상세한 내용 기입
-신체검사를 받은 HAP ID를 기입 (알고있다면)
04. 호주 입국 예정일 (예정일 작성)
05. 호주에 부양자녀 동반여부
06. 다른 이름 소지여부 (개명을 했다면 yes 선택 후, 개명한 이름 작성)
07. 이중 국적 여부
08. 이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 입국여부
01. 직업 (student, unemployed, office worker 등등)
02. 호주에서의 희망직업 (other services 로 많이 씀)
03. 학력 (Degree of course_대학교졸업, Senior High Degree of certificate_고등학교졸업)
01. 이메일 주소 확인
02. 만약 인터뷰가 필요할 때, 방문하기 좋은 호주 대사관 선택
드디어
드디어!!!!
결제까지 완료하면 헬스폼 확인가능함
본인의 TRN 번호는 꼭 적어두는걸 추천함
*2018년 7월 1일부로 비자신청비가 450불로 인상되었다
2019년 4월18일 부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시
여권 스캔본과 은행잔고 증명서류(호주달러,영문)를 필수적으로 제출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초기 정착비용(5,000불)과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권 비용(1,000불) 최소 6,000불 이상의
은행잔고 증명서류가 필요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 스캔본과 AUD $6000불 이상의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류 )
두번째, 병원 예약
(캐나다 워홀을 준비했을때는 정말 헬게이트가 열린 느낌이였지만 호주는 언제든지 가능하기때문에 신체검사가 붐빌일이 적음 그래도 예약은 필수! :)
캐나다는 결제를 나중에하고 헬스폼도 따로 나오지 않아서 여권과 여권사진만 들고 가면되는데, 호주는 헬스폼 번호가 나와야 예약이 가능
*호주 비자 신체검사시 필요준비물 : 여권, 여권사진, 돈(젤중요), 헬스폼(출력하여 준비)
*비자신체검사 지정 병원*
신촌세브란스 ( 1599-1004 )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international_healthcare/examination_visa/
강남세브란스 ( 1599-6114 )
http://gs.iseverance.com/guidance/support_dept/visa/
삼육 서울병원 ( 1577-3675 )
https://visa.symcs.co.kr/app/reservation/regForm1.do
해운대 백병원 ( 051-797-0369 )
http://www.paik.ac.kr/haeundae_/info/visa_apmnt.asp
캐나다 비자 신체검사 때는 강남 세브란스로 갔는데,
이번에 호주 비자 신체검사는 신촌 세브란스로 다녀왔다
예약한 병원으로 가면 이름을 확인한 후 돈부터 내라고 한당....
내 161,900원....
이런 신청서를 주는데 작성하고 아주 쫌 기다리면 사진찍자고 부르는데
피어싱이 넘 빤짝!거려서 다 빼고 찍었다
(어차피 엑스레이 찍을 때 다 빼야되니 미리 빼놓으면 좋을듯!)
(머리는 산발에............... 잠도 못자고 검사받으러 감)
엑스레이도 다 찍고 소변검사는 30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알수있지만 난 그냥 집에 갔당...
호주 이민성으로 바로 보내주겠다는 병원의 문자를 받고 3일 뒤 비자 승인!!!!
호주비자 쉽다고 쉽다고 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캐나다가 7개월 속 썩인거 생각이 나서 더 비교된다 ㅠㅠㅠㅠ 호주 짱짱맨이요
이제 난 비자를 받았으니 앞으로 항공권 예약, 짐싸기, 보험가입, 환전 등등에 대해 다시한번 다뤄보려고 한당
오늘 느꼈는데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한다는것은 너무 어려운거 같다.......................
그치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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