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는 출국 전 준비 과정 (feat. 짐싸기)

청춘법칙/AUSTRALIA|2019. 4. 26. 23:44

한국을 떠나기 전!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호주워킹홀리데이준비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시다면!

A부터 Z까지 ㄱ부터 ㅎ까지 모조리 다 여기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RE YOU READY?



워킹홀리데이 준비하려고 비자신청해서 신체검사받고 최종비자까지 나왔는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함 ㅠㅠㅠㅠㅠ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나는 오늘도 폿팅을 한당...


우선! 제일 먼저해야할것! 바로!!!!!!!!!!!!!!!!!!!!!!


1. 지역선택 후 비행기티켓 구입


경제 문화의 중심, 시드니


호주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는 곳,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


사실 시드니는 거의 한국화(?)되어있는 느낌이 많음. 처음 타지에 떨어졌을 때 좀더 적응하기 편한한 곳!



호주의 유럽, 멜버른


유럽 느낌이 나는 멜버른은 시드니보다 비교적 물가가 저렴함. 


멜버른에서 일하다 온 친구에 의하면 고수준(취업하기 어렵지만 배울것이 많은)의 카페들이 많다고 함.



세계적 관광도시, 케언즈


환상적인 바다가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따라서 다양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음. 


한국보다 유럽인 비율이 높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최적



이외에도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퍼스, 호바트, 론세스톤 등등 다양한 지역이 있음

누군가 추천해주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선호하는 날씨, 생활타입(?) 같은것을 생각해서 고르는 것이 최고!

필자는 사람들 말만 듣고 골코로 예약했다가 피봤음....ㅋ

본인이 고르는게 쵝오다



*항공권 구입*

사실 이 부분은 본인이 뭘 원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나는 에어아시아를 타고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13시간?14시간?정도 걸려서 호주에 옴.

25kg 수화물과 기내식을 받는 것 까지 해서 40만원이 안되는 돈정도 였음

너무 급박하게 구해서도 문제였지만 ㅠㅠㅠ 다른 항공사는 두배정도 줘야지 갈 수 있었음...

미리 구하면 콴타스?나 아시아나도 좀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거 같은데 나는 에어아시아 타고 안전히 옴ㅋㅋㅋ


2. 장기해외체류 보험가입


이건 워킹홀리데이 보험하시는분들이 다 고민하는 부분인듯

할지? 말지? 할거면 어디로 가입 할지!


어시스트카드보험 & 현대해상


ASSIST CARD

http://www.assistcard.co.kr



삼성화재

http://direct.samsungfire.com



동부화재

http://www.ndongbu.com



현대해상

http://direct.hi.co.kr



이 외에도 다양한 보험이 있는데 젤 그래도 유명(?)한거로 몇개 나열해봄

개인적으로 크게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음 정말 말 그대로 보험...


그치만 나와 같이 지내는 친구는 상해를 당해서 받은 경우가 있었음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꼭 뭐든 하나는 해오는게 좋을거같당



3. 국제면허증 발급


여권사진여권사진

<출처:fotolife.tistory.com>




이건 나는 안해왔는데 그래도 있으면 좋은것 같음


주마다 다른 국제면허증 인정기간을 확인해서 사용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음


그리고 공증보다 효력이 적다고 함 ㅠㅠㅠ ㅠㅠㅠ 


와서 공증으로 바로 발급받아서 사용했는데 면허증이랑 공증이랑 여권을 같이 가지고다녀야되서


분실위험에 맘이 불안



고로 국제면허증이 있으면 좀더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 좋을거 같당


호주에서 운전중인데 경찰한테 몇번 잡혀본 결과


당장 면허증이 없어도 벌금이나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음.... 왠지는 모름


여권번호 한번 물어보고 신원에 문제없으면 보내줌.... 왠지 허술....뭐징



4.환전 및 계좌개설


이것 또한 선택적인 부분!


환전은 가서 최소 생활비정도만 뽑아가는것이 좋은것 같음


아무래도 외화를 잔뜩! 들고다니거나 쉐어하우스에 두고다니면 불안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돈은 소지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함 



계좌개설!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따로 다룰건데


호주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 계좌개설이 가능한 은행이 있다!


그렇지만 사실 크게 필요없으므로 정!!!!!!!!!!!!!말 계좌가 급하지 않다면


현지에 와서 개설하고 카드받아도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늦으면 2주정도, 그 이상은 문제가 있는것이므로 문의해야함)




5. 영문 잔고증명서 발급


이건 필수가 아닌데.............. 캐나다 이미그레이션에서 한번 잡힌 기억이 있어서 준비했음 ㅠㅠㅠㅠ


그치만 너무 쉽게 들어왔으니 가져오지 않아도 될듯. 혹시나 나처럼 불안하다면! 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음


2019년 4월18일 부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시 

여권 스캔본과 은행잔고 증명서류(호주달러,영문)를 필수적으로 제출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초기 정착비용(5,000불)과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권 비용(1,000불) 최소 6,000불 이상의

은행잔고 증명서류가 필요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 스캔본과 AUD $6000불 이상의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류 )



6. 핸드폰 장기정지


캐나다 갔을 때도 했지만, 이건 ..................................


개인적으로 폰번호가 너무너무넘눔ㄴ머ㅜ너무너문머ㅜ넘눠뭐 !!!! 중요하다


하는게 아니라면 아예 없애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1년동안 정지비용 4400원(+핸드폰보험금+단말기값+단말기이자)를 내는것은 너무 큰 손해인것 같다 ㅠㅠ


호주와서 후회중인 나는........... 세컨까지 쓰면 저거 곱하기 2년.......


핸드폰 번호가 너무나도 소중한것이 아니라면 아예 해지하고 오는것을 추천!



7.짐싸기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캐나다 갈때는 무려! 엑셀로 정리까지 해둠ㅋ....


짐 - 짐싸기 리스트.pdf


첨부파일에 보면 검정색 진한글자부분이 해외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물건


개인적인것이지만 본인에게 맞춰서 틀을 바꾸는것도 추천!


나중에 까먹고 타지에가서 이불킥날려도 돌아오지않는 짐들.... 꼼꼼히 챙기자구용~



다음글에서는 퀸즈랜드 기차예약 꿀팁

오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XD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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