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071~080. 호주 별(은하수), 번다버그나이트마켓, 호주 낚시, 묻지마폭행(인종차별)
오늘도 출근준비를 마치고 출발한지 10분만에 대이오프 연락와서 다시 돌아가긔~~
한숨 더 자고나서 올만에 커플신발 신고 (호주와서 첨으로 운동화) 시내나갔다 왔당
건물 좋어보이던대 뭔 건물이징뭔가를 잔뜩해놨다
예쁜 핑쿠건물 박물관? 미술관? 들어갔는데 너무 쳐다봐서 부담스러워서 나옴..
난 아직 한국사람 마인드야.. 부답부담
#번다버그카페 우체국 맞은편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음! 강윤씨가 사주신 커피!
아트갤러리 옆에 커피숍이라 그런지 잔이 작품이여
저녁으론 삼귀엽살 먹었는데역시 나는 소보다 돼지인가
헤어드레서 하루! 염색 예부게 해주는중 레드에서 애쉬를 뽑아냄
새벽 다섯시 반 풍경 예뿌당
진짜 맨날 느끼는거지만 호주는 하늘빼면 없다 정말 0
씐나게 별 보고 오는 길에 또 경찰만남ㅋ
아니 호주경찰들 왤케 많은거여
여권도 공증도 없어서 난리였지만 내 문제가 아니여서 잘 해결되고 집에 왔는데도 뒤숭숭하다
저녁으로 첨 만들어본 된장찌개
고냥저냥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당
옆집 댕댕이~~~~~~~~ 쯎쯎 거렸더니 왔다가 도망가고 나뭇가지로 놀고있당
별큰일 없이 요샌 밤새 롤하고 웃고 떠들다가 잠들고 일어나서 밥챙겨먹고 산책하고 ~~ 무한반복
밤에 나이트마켓 금요일마다 열린다고 하기에 가봤다
생각보다 넓다 그리고 먹을거도 많고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땅 ㅎㅎ
계속 쉬는 주중에 할일없이 있는것이 노잼이라
주말에 유닛식구들이 다 쉬어서 같이 낚시하러 고고~~~
날 좋~~~~ 았지만 두시간 뒤에 미친듯이 바람붐
낚싯대 첨 잡아봄 슛슛 날려보긩
응? 시작한지 삼십분도 안되어서 낚싯대 날라감 내가 잡은 감성돔!!!!!!! 처음봄ㅋ
이날 상윤&수민 오빠들이 거의 가이드마냥 잘 가르쳐 주셔서 던지기만 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건짐 ^.^***** 올레올레
⭐️기념사진⭐️
복어가 미친듯이 많은데 그중 하나 건져낸 욱앀ㅋㅋㅋㅋㅋㅋㅋ
부푸는게 신긔<~~~
바람 너무 불어서 게 잡는걸로 방향틀고!
결국 이게 끝이였당 ㅎㅎ 게 못잡음..ㅎㅎㅎㅎㅎ
유닛와서 다같이 저녁먹으려는데 슌이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 만들어줌 짱맛있!
다같이 찰칵찰칵~~~~ 일 안나가는데도 피곤하당
겨울은 겨울인가 싶은 날씨에도 아이스커피~~~
아홉시반쯤 시티쪽에서 일어난 묻지마 폭행에 대상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던 유닛친구들
경찰에 신고까지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알디주차장에서 우릴 보고 도망가더니 다시와서 놀리다가 다시 감...
나이가 많이 어려보였는데 성인 남자를 때릴 생각을 하다니.. 너무 생각없고 진짜 그들의 부모탓을 하게되더라
그래도 여자한테는 해코지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함
그렇게 살지마라 벌받는다 정신병자들아
김치볶음밥이랑 만둣국 만들어 먹었는데
배탈나서 하루종일 화장실행 ㅠㅠ
요즘 계속 일 안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운동량이 적어서 잘 체하고 몸도 둔해지고 그런거같음
콜스에서 간장 사서 계란장조림 했는데 간장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담ㅇㅔ 또 해서 쓸 예쩡~~~
낮에 밥 해먹고 저녁대충 떼우고 148 하우스 gogo
-p.s. 148 house 식구들 미안해욤..................................................*
강윤오빠가 제육볶음ㅎㅐ주셔서 먹었느데 쌈채소 먹으니 사람 사는 기분이였음
담날에 전날 했던 계란장조림 먹고 양미랑 얘기하고 있는데
호&숙들이 보내준 우리집앞 영화촬영 예정
아니 나 천안붙박이 일땐 연예인 한번도 못봤는데...............................
호주날아와있으니 마블리님이....................오신다넹 아쉽ㅠㅠ
다같이 148 가서 퐈~~~~~~~~~티 이번주는 왈라빌식구들까지 3일 휴무라 씐나게 놀음!
새벽 세시까지 놀고 돌아왔는데 넘 웃어서 목이랑 얼굴근육이 아팠음
지연언니랑 예씰언니는 가려달라해서 모자이크해드림 나머지는 원하면 말해횸~~
148 오빠들이 열심히 꾸며놓은 조명
성철오빠가 눈 침침하다고 다시 불켰지만 예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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